TIL(Today I Learned)/2022년

01.05 - 모든 사람에게 좋은 사람은 나쁜 사람? / 직장에서의 페르소나

심리밀당남 2022. 1. 5. 20:27

 

1.  직장에서도 모든 사람에게 좋은 사람이 되는건 과연 좋을까

  일을 하다보면 많은 사람들의 입장과 상황을 고려해야 한다. 하지만, 모든 사람들의 편의와 그들과의 관계를 먼저 생각하면, 일이 잘못되어 버리는 상황이 무조건 온다. 때때로 우리는 다른 사람에게 압박을 주거나 그들의 기대를 무시하면서 어떻게든 일을 진행시키거나, 그들을 생각해주면서 일을 조절하는 것 중 선택해야 한다. 

 나는 이전에는 사람과 일 두마리 토끼를 모두 지키고 싶었다. 하지만 맡은 일이 중요해지고 복잡해지면서, 한 쪽을 선택하는 것을 강요 받고 있다 느낀다. 우선은 회사는 일하는 곳이기에, 일을 선택하는 것이 맞다고 느껴진다.

  하지만 항상 하는 생각처럼, 과연 답은 둘 중의 하나일까? 다른 제 3의 길은 없을까? 아니면 두 방법을 섞을 수는 없을까? 고민해봐야겠다

 

2. 직장에서의 페르소나

  1번의 생각과 비슷하게, 직장에서는 일의 성공을 위해 평소의 나와는 다르게 사고하고 행동하는 것이 필요하다. 그러면 내가 평소에 갖고 있던 자아상과 충돌하여 상처입을 일도 생길 것 같다. 나를 보호하기 위해서, 일을 더 잘하기 위해서 직장에서의 페르소나를 의식적으로 가져보는 것은 좋은 방법일 것 같다.